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이 반등한 곳보다 7배나 다수인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충격받은 회사들이 증가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효과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3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의 말을 인용하면 전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상승한 회사는 66곳으로 전년 예비 12곳(28%)이나 많아진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올라간 업체는 34곳으로 전년 대비 3곳(2%) 감소했다. 신용등급이 떨어진 회사가 높아진 기업의 4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최근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엘에이 이민 변호사 신용등급 상승 기업 규모는 2019년 이후 7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시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일정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전망을 받은 업체 198개 중 긍정적인 등급전망을 받은 업체는 40개사(20.7%)에 불과했고 '부정적' 예상을 받은 곳은 153개사(79.5%)였다. 이는 작년 말(64%)과 비교해 14.6%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불었다. 지난 2013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회사의 비중은 전체 90.2%였으나 전년 말 84.8%로 감소했다.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1%에서 15.3%로 불었다.
하지만 2018년 잠시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지난해에는 투기등급 7개사(중복평가 포함시 3건)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 연간부도율은 http://www.thefreedictionary.com/엘에이변호사 0.29%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 잠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COVID-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우려가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한국기업평가·대한민국신용평가·연령대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4개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이들 6개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지난해 준비 6.6% 늘어난 1092억원을 기록했다.